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0년 (문단 편집) == 146,148. 자전거 여행 특집 - 충북 옥천 ☆ == * 방송일: 6월 27일 / 7월 11일 * 방송 회차: 146회 / 148회 (해피선데이 288회, 290회) * 촬영 장소: [[충청북도]] [[옥천군]] 향수백리길 * 보러 가기 - [[https://youtu.be/aAZHQDr4e-M|1부]][[https://youtu.be/ZsMxiTUD1f4|2부-1]][[https://youtu.be/LWpH3BR1TO8|2부-2]](깔깔티비) / --[[http://youtu.be/rsR4He2k98I|1부]][[http://youtu.be/1KdKiBISmr4|2부]](KBS World 버전)-- 충북 옥천으로의 자전거 여행. 정상적인 일정이라면 7월 4일 방송으로 옥천편이 끝나지만, KBS 방송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7월 4일 방송은 기존 방송 하이라이트 + 미공개 방송분 공개 등으로 대체되었으며, 7월 11일에 2회차 분량이 나갔다. 습하고 더운 여름 중에 몽의 짜증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나온 수근의 애드리브 회자와 잘 나가는 승기의 유행어를 말한 후 자전거 여행을 예고하고 멤버들에게 각각 MTB 자전거를 지급한 후에 이어지는 돌림판 복불복. 간단히 그 사람이 몇 km를 타야 될 것인지를 정하는 미션 복불복이었다. 돌림판에는 20, 40, 60, 80, 100km에 전원 100cm와 전원 100km가 적혀 있었고,~~지원: 100km 타면은 호동이 형 몸무게 그대로 다 빠지겠는걸~~ 멤버들은 내심 전원 100cm를 원했으나, 각각 20 ~ 80km 사이의 고른 분포를 보였다.[* 몽이 - 60km, 종민 - 80km, 호동 - 60km, 수근 - 60km, 승기 - 20km, 지원 - 40km] 그러다가 [[강호동]]의 우기기 스킬을 시전하여 그냥 전원 돌림판에 나오는 값으로 통일해줄 것을 요구했고, 제작진이 이를 수락하면서 최종적으로 전원 40km가 확정되었다. 여담으로, 복불복이 끝난 후에 [[이승기]]가 장난삼아 돌린 돌림판은 매우 절묘하게 '''전원 100cm에 멈췄다.''' --이것이 인생...-- 서울역 앞에서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과 만난 뒤 기차로 이동했으며, 자전거 하이킹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편성으로 자전거를 싣는 칸이 따로 마련된 기차[* [[서울역|서울]] - [[옥천역|옥천]]간 중간 정차가 없는 논스톱 열차다.]에 탑승했다. 다만, 기차에 먹을 것을 살 수 있는 편성이 아니었던 관계로 출발 10분을 앞두고 낙오의 스멜이 물씬 풍기는 햄버거와 콜라 6개 사오기 미션을 수행했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재수없게 걸린 사람은 [[MC몽|야생원숭이]]. 햄버거 사오고 콜라를 빼먹는 바람에 플랫폼의 매점으로 뛰는 등의 한바탕 쌩쇼가 벌어졌지만, 어쨌든 시간안에 미션은 완수했다. 다만, 급하다고 영수증 제대로 수령 안 하고 막 뛰는 바람에 사후에 비용처리해야 되는 제작진이 "영수증 영수증!"을 외치면서 절규했지만, MC몽은 이것을 '''자신을 낙오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농간'''으로 인식, 그냥 갔다. 오죽 당한게 많았으면...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 훈민정음 놀이를 통해 특정 멤버가 외국말을 사용하면 다른 멤버들의 거리 5km씩 까고, 그 멤버에게 25km 몰아주기 놀이를 했다. 과정을 다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최종적으로 지원 5km, 몽 20km, 호동과 승기 35km, 수근 65km, 종민 80km로 확정.--김종민 다시 80km로 환원-- 여행 자체는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옥천의 40km 코스 타기였다. 일반도로를 따라 달리는 코스도 있고, 전형적인 시골길을 따라 달리는 코스도 있고 주변 경관 자체는 괜찮았지만, 다른 식으로 표현하면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 그냥 그런 수준. 계속 자전거만 타는 다큐가 될 수도 있었으나,[* 뒤쳐졌던 종민은 아예 자기를 위해 기다려준 승기와 같이 가는 [[인간극장]] 다큐 "달려라 종민이"로 묘사되었고, 수근은 지루했는지 중간중간에 차를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냐고 농담을 한다. ~~승기도 나중에 동조~~] 중간중간 특이한 이용방식의 휴게소를 두어 예능을 진행했다. 진행자는 MC몽의 매니저 이훈석 실장. 첫 번째 휴게소에서는 디비디비딥 5회 버티기, 대부분의 멤버들이 실패한 가운데 김종민만 성공했다. 더불어 이렇게 [[게토레이|득템한 음료수]]를 나눠주는 대신 한 모금에 5km 강매 스킬을 구사하여 어떻게든 거리를 조금 깎긴 했다. --그 와중에 이수근은 마시다 만 걸로 중고시장에 3km를 시도했다...-- 두 번째 휴게소에서는 얼굴 눈코입귀에서 손가락이 아닌 말로 부른 부위를 맞추는 게임을 벌였는데, 승기, 종민, 수근이 성공. 다른 멤버들과 함께 과일을 나눠먹었다. 베이스캠프는 두 번째 휴게소가 있었던 금강 강변으로, 하루동안 탄 거리가 13km.--70km 타야하는 이수근과 김종민은 57km 더 타야하는-- 때마침 '''물이 있고''', 내일까지 타도 김종민과 이수근은 꿈도 희망도 없는 거리라는 이유로 입수를 재밌게 하면 평가에 따라 0~30km까지 거리를 깎아주겠다고 했다. 기본수당 5km는 확보한 상태에서 이수근과 김종민이 [[아마존의 눈물]]을 패러디한 '''아마...존의 눈물 (Maybe... John's Tear)''' 콩트로 포복절도를 하게 만들고 김종민과 함께 30km를 깎았다.[* 여담으로, 김종민은 처음에 80km가 걸리다가 다시 복불복을 한 덕분에 40km로 절반이 줄었는데, 이후 훈민정음 게임 때문에 다시 80km로 환원되었다가 이후 음료수 나눠주기에서 10km, 입수에서 30km를 뺐으므로 다시 40km가 되었다.--절반이 나갔다가 돌아왔다가 다시나감--] 저녁 복불복으로 제작진이 라면을 끓이는 동안 낱말풀이를 했다. 제작진이 라면을 다 끓이고 멤버들 앞에 둔 동안 몇몇 단어에서 고전하여 이수근의 친구인 한석준 아나운서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정작 도움은 안됐고, 세 번에 걸쳐 PD의 예 아니오 대답으로 답을 유추할 수 있는 힌트를 받았다.[* 수근은 중간에 몰래 다른 곳에 전화를 걸다가 상대가 안 받는 바람에 실패.] 공연히 들추어내거나 불평을 하거나 말썽을 부릴만한 흠에서 논란이 일다가 막판 힌트를 눈치챈 이수근의 활약으로 트집거리를 맞춰서 라면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너무 늦어서 불어버리긴 했지만... 뒤이어 펼쳐진 잠자리 복불복. OB과 YB로 나눠서 자신 있는 게임을 팀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걸로 적어 항아리에 넣고 뽑으면서 벌어진 첫 번째 게임은 OB가 적은 [[타짱|상대팀을 웃기는 게임]]으로, MC몽과 강호동의 분장이 압권이었는데, MC몽은 '''쓰레기 봉지'''를, 강호동은 '''[[판타스틱 포|판타스틱 4]]의 [[싱(마블 코믹스)|더 씽]]'''을 분장했다. 그것도 주변에 널린 자갈돌을 얼굴에 붙여서 일명 짱돌맨 VS 쓰레기. 추가로 김종민까지 초현실적인 분장을 그리고 왔는데,[* [[천진반|이마에 눈 하나를 그렸고, 눈을 감고 그 위에 눈을 그려서 그렸던 눈이 3개였다.]]] 강호동의 분장을 보고 놀라는게 백미. 그리고 이수근의 형님 이번 경기는 무승부로 하죠 한마디로 끝나서 전부 웃음을 참다가 폭소를 터뜨렸다. 첫 번째 게임이 무승부로 끝난 뒤 두 번째 게임은 맨발 줄넘기 게임.[* 처음에는 YB의 맨발 이어달리기였는데, OB 쪽에서 자기들도 생각한 게 있다며 이렇게 되었다.] 호동이 경주 편에서 가위바위보로 종민한테 진 것을 이번에 설욕하여 YB가 먼저 하게 되었고, 승기는 개구리 뛰기 자세로 웃음을 주며 11번을 뛰었다. 이후 수근이 13번을 뛰면서 OB의 승리. 이후 승기가 개인전에서 두 배 스코어로 이기면 YB가 이긴 걸로 하자는 딜을 걸었고, 이에 OB 쪽에서는 1인당 자전거 10km를 걸자고 하여 딜이 성사되었다. 번외 경기인 맨발 단체 줄넘기에 앞서 다시 호동과 종민이 가위바위보를 해 종민이 이긴 뒤 OB가 11번을 뛰고, YB는 5번밖에 뛰지 못해 OB가 승리하여 30km 차감되었다. 세 번째 게임인 돌 쌓기에서는 수근의 실수로 YB가 이기고, 마지막 게임인 표현의 달인 게임에서는 사물 문제 10문제를 맞히기까지 얼마나 걸리는가를 겨루는데, 가위바위보에 종민이 또 이기면서 기세를 잡았다. OB가 수세미를 표현하는 것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4분 41초 79만에 끝냈고, YB는 귤을 표현할 때 이훈석 실장을 데려와서 두 번째 휴게소에서 했던 게임 뒤에 먹었던 과일이라고 표현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5분 26초에 끝내서 OB의 승리. OB가 텐트, YB는 야야에 당첨되었다. 기상미션은 다음날 8시까지 자기 팀명을 적은 달걀을 지키는, 의외로 심리전...이 필요한 승부로, OB의 계란은 텐트 안에서만, YB의 계란은 돗자리 안에서만 가지고 있어야 하는 미션이다.[* 호동과 종민은 품다가 깨지면 어떡하냐는 질문을 했다가 어쩔 수 없다는 핀잔을 들었다.] 상대 팀의 계란을 깨기 위한 각종 난타전이 난무했으며,[* 종민이 텐트로 가서 OB에게 봉변을 당한 동안, YB가 돗자리 아래에 땅을 파서 계란을 숨긴 뒤 그 위에 판자를 덮고 모래를 뿌려 위장했지만, 이 노력이 무색하게 그 계란은 호동에게 발견되어 깨지게 된다. 이후 YB는 보복으로 텐트로 가서 난타전을 시도한다.] 이후 날이 밝았을 때 YB의 기습에도 불구하고 OB가 하나 남은 달걀을 지킴으로서 기상미션에서도 승리하여 아침식사를 획득하고, YB는 낚시로 아침을 구하려는 걸 포기하고 물놀이를 한 뒤 클로징을 했다. 결국 OB는 먼저 할당량을 다 채운 뒤 퇴근하고, YB는 남아서 자전거 분량을 다 채운 다음에야 종점인 [[금강휴게소]]를 끝으로 퇴근할 수 있었다.[* YB도 의외로 일찍 퇴근했는데, 몽이 팀원들을 위해서 팀원들 몫까지 뛰어준 덕분이다.] 여담으로, 옥천군 편 2부부터 지리산 둘레길 1부까지는 유튜브 KBS 예능 채널에서 찾기 힘든 경로에 있고, 영상 회차 표시도 이 편들을 건너뛰고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풀영상 기준 옥천편 1부가 146회인데 이후 147회는 지리산 둘레길 2부가 나온다.] 시청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어 있는 편들을 한 번에 시청하기 위해서는 KBS WORLD 채널로 국가 우회를 하거나 유튜브에서 1박 2일 148 이런식으로 따로 검색을 해야한다. 아니면 웨이브에서 VOD를 시청하거나 다운받는것도 가능.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